中 건설은행 "BTC 결제 지원 디지털 채권 발행? 사실 아냐"

| Coinness 기자

13일 중국 차이롄셔 보도에 따르면 중국 4대 국영은행 중 하나인 건설은행 말레이시아 라부안 지부가 최근 보도된 첫 블록체인 발행 채권에 대한 성명에서 "라부안 지부는 채권 발행인이 아니다"라며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받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채권을 어레인지하고 발행에 대한 자문을 했을 뿐이며, 달러 청산, 결산 대리 업무를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건설은행 말레이시아 지부가 30억 달러 미만의 디지털 채권을 발행, 개인 및 기관 투자자가 달러, 비트코인을 사용해 해당 채권을 매매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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