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식,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이토로(eToro)의 최고경영자(CEO)인 요니 아씨아(Yoni Assia)가 27일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은 이토로가 뉴욕 증시에 상장하기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비즈니스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할 때 더 큰 기업으로서 다음 단계로의 도약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것은 항상 옳은 일"이라며 "우리는 매년 147%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 뛰어들고 싶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이토로가 SPAC(기업인수목적회사)과의 합병을 통해 뉴욕 증시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