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네트워크가 ‘디피닉스’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31일 태국 현지에 덱스(DEX, 탈중앙화거래소) 플랫폼 서비스 테스트 오픈한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체인(BSC)을 기반으로 구축된 디피닉스 덱스는, 탈중앙화 방식으로 개인간 암호화폐 거래를 중개하는 P2P형 거래 플랫폼이다. 식스네트워크 측은 기존 BSC 시스템에 오는 2분기부터 클레이튼 기반 거래까지 지원하는 형태로 사업을 확장한 뒤 정식 서비스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디피닉스는 식스네트워크의 디파이 프로젝트로, 아시아 시장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그라운드X의 클레이튼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식스네트워크는 종합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214270, 이하 FSN)의 해외사업 전담법인 FSN ASIA 자회사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