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오늘 오전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이 48000달러를 돌파하면서 현물 시세와의 격차가 한때 8000달러 이상으로 벌어졌다. BTC/USDT 무기한 선물계약은 한국시간으로 10시 48,168 달러 일고점을 기록했다. 이 시간 현물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거의 3000달러 급등해 한달 반만에 최고치인 39544달러에 달했다(코인데스크 데이터 기준). 바이낸스 대변인은 "현물가격이 치솟자 한 사용자가 대량으로 BTCUSDT 무기한 선물 매수 주문을 내면서 (선물가가) 48,168 USDT까지 치솟았다"며 "이와 관련한 시스템적인 이슈가 있었는지 살펴봤지만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현재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은 약 382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