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비트코인 신고가 이유, 인플레이션·금 랠리"

| Coinness 기자

비트코인이 69000달러를 터치하며 신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코인데스크가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 금 랠리를 비트코인 상승 요인으로 꼽았다. 미국 10월 CPI는 전년 대비 6.2% 상승해 199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4.6% 상승해 1991년 8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앞서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이라는 인식이 가격 상승을 촉발했다고 분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