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뉴스브리핑] 알렉스, 익스플로잇으로 $837만 피해...USDC 전액 보상 外

| 강수빈 기자

알렉스, 익스플로잇으로 $837만 피해...USDC 전액 보상

스택스(STX)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 알렉스(ALEX)가 스택스 체인 결함으로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에 노출, 837만 달러가 탈취됐다고 발표했다. 알렉스는 X를 통해 "이번 공격으로 스택스를 비롯한 여러 풀에서 자산이 탈취됐다. 재단은 피해 금액 전액을 USDC로 보상할 예정이며, 환산 기준은 6월 6일 19~23시(한국시간) 사이 온체인 환율 평균치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30,000,000 XRP 이체... 리플 → 익명

웨일 얼럿에 따르면, 리플 주소에서 익명 주소로 230,000,000 XRP가 이체됐다. 5억 달러 규모다.

美 CFTC 위원장 대행 "24시간 파생상품 거래 제안 모두 암호화폐 기반"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대행 캐롤라인 팸이 최근 연설에서 "24시간 파생상품 거래 관련 공청회에 제출된 모든 제안이 암호화폐 기반 상품에 한정돼 있었다"고 전했다. 크립토인아메리카 진행자 엘리노어 테렛에 따르면 그는 "24시간 거래는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장점은 분명하다. 특히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앞서 지난 4월 CFTC는 파생상품을 24시간 연중무휴 거래하는 방안에 대해 대중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 비공개 IPO 신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미국에서 비공개 방식으로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고 월터 블룸버그가 전했다.

美 캘리포니아주, 예산 부족으로 암호화폐 제도 차질

외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추진 중인 암호화폐 관련 제도들이 예산 부족으로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캘리포니아주 암호화폐 관련 라이선스를 관할하는 기관인 금융보호혁신국(DFPI)은 디지털 금융자산법을 비롯한 암호화폐 제도를 시행하기 위해 1.93억 달러 추가 자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디지털 금융자산법은 디지털 자산 기업에 대한 라이선스 체계를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2023년 제정된 바 있다.

반에크·21쉐어스·커네리, 美 SEC에 '선접수 선승인' 원칙 재도입 촉구

반에크, 21쉐어스, 커네리캐피털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ETF 심사 과정에서 '선접수 선승인(first to file, first to approve)' 원칙 재도입을 요청했다고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가 밝혔다. 해당 원칙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가 도입되기 전 적용되던 방식이다.

도이체방크, 스테이블코인·토큰화 예금 도입 검토

독일 최대 상업은행 도이체방크가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된 예금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언폴디드가 전했다.

2.5억 USDC 신규 발행

웨일 얼럿에 따르면, 2.5억 USDC가 USDC 트레저리의 주소에서 신규 발행됐다.

하이퍼리퀴드 고래, 보유 자산 정리...191만 USDC CEX 입금

하이퍼리퀴드 고래 제임스윈이 보유 중이던 온체인 자산을 정리하고, 총 191만 USDC를 중앙화 거래소(CEX)로 이체했다고 앰버CN이 전했다.

X, 폴리마켓과 파트너십

소셜 미디어 X가 탈중앙화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9일 런던서 중국과 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 9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중국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월터 블룸버그가 전했다.

BTC $105,000 상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105,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105,067.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