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지갑 해킹으로 약 2억 8200만 달러 규모 탈취 발생
암호화폐 추적 전문가 ZachXBT에 따르면, 1월 11일 오전 7시경(UTC+8), 하드웨어 지갑을 이용한 사회공학적 사기로 인해 한 사용자가 약 2억 8200만 달러 규모의 라이트코인(LTC)과 비트코인(BTC)을 도난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규모는 약 205만 개의 LTC와 1459 BTC로 추정된다. 공격자는 탈취한 암호화폐를 여러 즉시 거래 플랫폼을 통해 모네로(XMR)로 전환하며 XMR 가격을 일시적으로 급등시켰다. 또한 일부 BTC는 탈중앙 거래 프로토콜인 토르체인(Thorchain)을 거쳐 이더리움, 리플, 라이트코인 등 여러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분산 전송됐다. 이번 사고는 하드웨어 지갑 사용자들 사이에 신종 피싱 및 사회공학적 공격에 대한 우려를 높이고 있다.
백악관, 코인베이스에 반발…암호화폐 법안 지지 철회 검토
PANews는 1월 17일 엘리너 테렛 기자를 인용해, 백악관이 코인베이스의 최근 조치에 강하게 반발하며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백악관은 코인베이스가 은행 등 이해당사자들을 만족시킬 만한 수익률 계약을 제시하지 않는 한, 해당 법안에 대한 공식 지지를 철회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백악관은 코인베이스의 행동이 “일방적”이며 업계와의 협의 없이 이루어졌다고 비판했다. 익명의 행정부 관계자는 “코인베이스의 행위는 백악관은 물론 업계 전체를 배신한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이 법안은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아닌 트럼프 대통령의 법안”이라고 말했다. 또 “단일 기업이 전체 업계를 대표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정부, 비트코인 전략비축 계획 공식화 임박
암호화폐 전문 기자 피트 리조(Pete Rizzo)에 따르면, 백악관 고위 관계자가 트럼프 행정부의 전략비축 계획과 관련해 “비트코인 매입은 여전히 핵심적인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비축 방안에 관한 공식 발표는 조만간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발언은 정부가 비트코인을 전략자산으로 간주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며, 향후 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전략비축계획에 따라 정부 차원의 디지털 자산 활용도가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온체인 분석가, 7억 달러 이상 규모 이더리움 매수 포착
PANews는 1월 17일 온체인 분석가 아이 이(Ai Yi)를 인용해, '1011 플래시 크래시 이후 공매도를 단행했던 내부자'가 약 한 달 만에 다시 이더리움(ETH) 장기 매수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해당 인물은 최근 2만 ETH를 추가 매수해 총 22만 3,340 ETH를 보유 중이며, 평가액은 약 7억 3,600만 달러에 이른다. 현재 순이익은 2,946만 달러, 전체 누적 이익은 약 4,093만 달러로 집계됐다.
Hyperliquid서 대규모 롱 포지션 추가, 포지션 총액 4.5억 달러 돌파
온체인 분석가 Ai Yi에 따르면, Hyperliquid ETH에서 두 번째로 큰 롱 포지션을 보유한 주소(0x94d…33814)가 약 1억 2,700만 달러 규모의 추가 롱 포지션을 개설했다. 이로써 해당 주소의 총 포지션 규모는 4억 4,900만 달러에 달했다. PANews 보도에 따르면 이 주소는 ETH 및 BTC에 대한 지정가 매수 주문이 체결되며 9,890.76 ETH와 1,018.97 BTC를 추가로 확보했다. 그러나 이로 인해 미실현 손실은 339만 달러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XRP 현물 ETF에 112만 달러 신규 유입…총 순자산 15.2억 달러
PANews에 따르면, 1월 16일(미국 동부시간) 프랭클린이 운용하는 XRP 현물 ETF(XRPZ)에 하루 동안 112만 달러의 순유입이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순유입액은 총 2억 8,800만 달러에 달했다. 현재 XRP 현물 ETF의 총 순자산 가치는 약 15억 2,000만 달러이며, 이 중 XRP가 차지하는 비중은 1.20%로 나타났다. 전체 누적 순유입액은 12억 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카자흐스탄, 디지털 자산 규제 및 합법화 법률 서명
카자흐스탄 토카예프 대통령이 디지털 금융 자산(DFA)에 대한 규제를 도입하고 국내 유통을 허용하는 법률 개정안에 서명했습니다.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이번 개정은 은행 및 금융시장 관련 법안에 대한 변경으로, DFA를 명확히 규제 대상 자산으로 포함했습니다. 이번 법률은 DFA를 △스테이블코인 △실물 자산 기반 토큰 △전자 금융 상품 등 세 가지로 분류합니다. 또한 비트코인과 같은 무담보 디지털 자산도 규제 대상에 포함되며, 중앙은행의 승인을 받은 암호화폐 거래소 설립이 가능해집니다. 중앙은행은 향후 거래 허용 암호화폐 목록을 마련하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거래 활동 규제도 함께 시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암호화폐 산업의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감시 시스템도 강화됩니다.
코인베이스 정책 책임자 “암호화폐 규제안 한 달 내 통과 가능성”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정책 최고책임자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 규제와 관련된 법안이 “향후 한 달 내 통과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암호화폐 전문 저널리스트 피트 리조(Pete Rizzo)가 SNS를 통해 전했다. 코인베이스는 지난 수년간 워싱턴 정가와의 협력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발언은 미국 내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규제 불확실성이 곧 해소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미국 의회에서는 시장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하는 암호화폐 관련 법안 논의가 진행 중이며, 거래소에 대한 규제 명확화, 투자자 보호 장치 확립 등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돼 있다.
앵커리지 디지털, IPO 앞두고 최대 4억 달러 자금 조달 추진
블룸버그에 따르면 암호화폐 수탁업체 앵커리지 디지털(Anchorage Digital)이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며, 이에 앞서 2억~4억 달러 규모의 신규 자금을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논의는 진행 중이며, 최종 기업가치 산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앵커리지는 지난 투자 라운드에서 평가받은 기업가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자금 조달은 IPO 이전 사업 확장 및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온체인 분석: 고래 주소 2개, 하이퍼리퀴드에 790만 달러 USDC 입금
PANews에 따르면, 1월 17일 Onchain Lens 모니터링 결과 동일한 고래 투자자의 두 지갑에서 총 790만 달러 상당의 USDC가 탈중앙 파생상품 플랫폼 HyperLiquid에 입금됐다. 해당 지갑들은 이더리움(ETH)과 에이다(ADA)에 대한 롱 포지션 매수 주문을 동시에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갑 '0x8Fc'는 3,267.2달러~3,275.7달러 구간에서 ETH 매수 주문을, 0.3851달러~0.3888달러 구간에서 ADA 매수 주문을 체결했다. 지갑 '0xCe8' 역시 ETH에 대해 3,267.3달러~3,273.5달러 범위에서 매수 주문을 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대규모 USDC 입금과 연이은 매수 주문은 해당 투자자의 시장에 대한 강한 상승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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