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횡보하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24일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33% 상승한 2만7206 달러(한화 약 357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42% 오른 1852.91 달러(한화 약 243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BNB 0.46%▲ XRP 0.12%▼ 카르다노(ADA) 0.34%▼ 도지코인(DOGE) 1.18%▼ 폴리곤(MATIC) 0.66%▲ 솔라나 0.18%▲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4.40% 상승한 5.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377 달러(한화 약 1493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공동 창업자는 CNBC 인터뷰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이 바닥을 다지고 있으며 조만간 비트코인(BTC) 랠리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규제 상황을 고려했을 때 BTC 이외에 다른 암호화폐에는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면서 "BTC는 상품으로 분류되겠지만, 알트코인 대부분은 증권으로 분류돼 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알트코인에 있는 자본이 BTC로 흘러들어올 가능성이 크다"면서 "특히 BTC 반감기가 다가오면서 가격 상승을 위한 재료도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그는 전날 "모든 대형 은행이 언젠가 BTC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4일 기준 49.69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 탐욕 지수 / 두나무alice@tok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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