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하락하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25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2.72% 하락한 2만9085 달러(한화 약 37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60% 내린 1849.13 달러(한화 약 237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BNB 1.28%▼ XRP 5.00%▼ 카르다노(ADA) 3.32%▼ 도지코인(DOGE) 5.48%▲ 솔라나(SOL) 4.68%▼ 트론(TRX) 1.74%▼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0.17% 하락한 3.488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690억 달러(한화 약 1499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XDC네트워크는 전일 대비 15.46% 상승하며 상위 100권 암호화폐 중 일간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 트러스트월렛토큰(TWT)가 7%, 도지코인이 6%, GMX가 2.8% 상승률을 기록했다.
미국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은 비트코인(BTC)이 내년 4월 반감기 전까지 18만 달러 부근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펀드스트랫은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되면 일일 수요는 1억 2500만 달러에 달하는 반면 일일 공급은 2500만 달러에 불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펀드스트랫의 숀 패럴(Sean Farrell)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확률이 75%라고 예측한 바 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5일 기준 48.21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 탐욕 지수 / 두나무alice@tok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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