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FOMC 앞둔 암호화폐 시장 횡보...비트코인 2만9200 달러

| 하이레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횡보하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26일 오전 8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08% 상승한 2만9196 달러(한화 약 374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51% 오른 1858.14 달러(한화 약 238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 역시 큰 변동 없이 거래되는 가운데 트위터 호재를 맞은 도지코인은 9%에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XRP 0.86%▲ BNB 0.44%▼ 카르다노(ADA) 0.39%▼ 솔라나(SOL) 1.06%▼ 트론(TRX) 0.43%▼의 움직임이 나타났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2.81% 상승한 3.392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749억 달러(한화 약 1506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기술 대기업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미국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전일 대비 0.08% 상승 마감했다. 12거래일 연속 상승을 기록, 2017년 2월 이후 가장 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S&P500 지수는 전일 대비 0.28%, 나스닥 지수는 0.61%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6일 기준 49.54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 탐욕 지수 /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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