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시장이 하락하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2일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12% 하락한 2만6135 달러(한화 약 35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79% 내린 1667.77 달러(한화 약 223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하락하고 있다. BNB 2.64%▼ XRP 3.14%▼ 카르다노(ADA) 2.58%▼ 도지코인(DOGE) 2.00%▼ 솔라나(SOL) 2.39%▼의 움직임이 나타났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0.20% 상승한 1.981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1조542억 달러(한화 약 1411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가상자산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연합인포맥스는 마켓워치를 인용, BTC가 단기적으로 2만달러선 언저리까지 떨어질 우려가 있다고 보도했다. 200일 이동평균선 등 주요한 지지선이 잇따라 아래로 뚫렸다는 이유에서다.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의 이사인 캐이티 스톡턴은 "(비트코인이) 다음으로 중요한 지지선인 2만5200달러선 아래로 뚫리면 하방 위험은 더욱 증폭될 것이고 다음 2차 지지선은 2만600달러 언저리가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번주 시장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참석하는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0.11% 하락, S&P500 지수는 0.69%, 나스닥 지수는 1.56%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UBCI가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2일 기준 42.85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UBCI 공포 탐욕 지수 / UB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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