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시장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0일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14% 하락한 2만7608달러(한화 약 373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3.26% 내린 1578.56달러(한화 약 213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BNB 2.38%▼ XRP 2.79%▼ 카르다노(ADA) 1.96%▼ 도지코인(DOGE) 3.56%▼ 솔라나(SOL) 5.01%▼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3.21% 하락한 0.919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약 1조700억 달러(한화 약 1446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가상자산 시세 / 코인마켓캡10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무력 충돌 소식에 하락 출발했으나 이후 상승 반전했다.
하마스전쟁이 중동의 전면전으로 까지 확전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 지면서 뉴욕증시가 다 시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가상 암호화폐도 하마스 전쟁 쇼크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다.
UBCI가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10일 기준 50.14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UBCI 공포 탐욕 지수 / UBCIpjw@tok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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