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세브리핑] 암호화폐 시장 보합세 유지...비트코인 3만5267달러선

| 박지우 기자

가상자산 시장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8일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84% 상승한 3만5267달러(약 460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92% 내린 1877.87달러(한화 약 245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BNB 2.29%▼ XRP 1.99%▼ 솔라나(SOL) 4.69%▲ 카르다노(ADA) 0.58%▲ 도지코인(DOGE) 2.09%▼ 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20.48% 상승한 0.9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약 1조3324억 달러(한화 약 1738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가상자산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

시장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오늘 연준 조사 통계국 100주년 기념 컨퍼런스에서 연설한다. 약 3주 전 뉴욕 이코노믹 클럽과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할 것이지만 인상은 이미 끝났다고 한 발언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CME 패드워치에 따르면 12월 금리 동결 전망은 일주일 전 74.4%에서 90.4%로 높아졌다. 선물은 1월까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약 15%로 보고 있지만, 빠르면 3월에 인하가 단행될 가능성도 20%로 보고 있다.

UBCI가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8일 기준 62.94를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UBCI 공포 탐욕 지수 / UB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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