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차익거래(Arbitrage)는 거래소 간 자산 시세 차이를 이용하는 투자 전략이다. 가격이 낮게 형성된 거래소에서 자산을 매수하고, 가격이 높은 거래소에서 매도해 차익을 내는 방식이다.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현재 최고의 차익거래 기회를 제공하는 상위 종목들을 정리했다. [편집자 주]
5월 7일 21시 1분 기준, 데이터맥시플러스(DATAMAXIPLUS)에 따르면 Polygon(POL)과 Bitcoin(BTC)에서 유의미한 차익거래 기회가 포착됐다.
Polygon(POL)의 경우, Hashkey Global에서 0.2194 USDT에 매수하고 빗썸(Bithumb)에서 0.2208 USDT에 매도 시 약 0.19% 프리미엄이 확인됐으며, 1만 달러 포지션 기준 약 214.23달러의 수익이 기대된다. 해당 거래쌍은 POL/USDT로, 송금은 Polygon 네트워크를 통해 이뤄지며 수수료는 약 0.035달러로, 거래비용이 매우 낮다.
다른 거래소를 활용하는 전략도 유효하다. OKX와 바이빗에서 POL을 0.21995 USDT에 매수하고 빗썸에서 매도할 경우, 각각 약 191.02달러의 수익 기회가 발생하며, 송금 수수료 역시 0.022~0.044달러 수준으로 낮은 편이다.
Bitcoin(B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