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은 680억2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기관 중심인 CME가 164억3000만 달러로 24.17%의 비중을 차지하며 선두를 지켰다. 바이낸스는 116억7000만 달러로 17.17%, OKX는 39억7000만 달러로 5.84%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1.93%↑ 상승한 1만464.9달러, 이더리움은 2.94%↑ 오른 2535.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이 6.20%↑로 상위 코인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는 전반적으로 미결제약정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24시간 기준 3.16% 증가했으며, 도지코인이 7.40% 상승하며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314억 달러 2.14%↑
솔라나 69억8000만 달러 2.89%↑
XRP 48억9000만 달러 3.61%↑
비트코인 선물 펀딩 비율은 0.0080%를 기록해 롱 포지션이 소폭 우세한 모습이다. 주요 알트코인들도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펀딩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알트코인 펀딩 비율
이더리움 0.0048%
솔라나 0.0046%
XRP 0.0042%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은 2013만 달러, 이더리움 선물은 3662만 달러가 청산됐다.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는 우호적인 가운데, 거래량은 다소 감소하며 신중한 투자 심리가 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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