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상장 둘러싼 ‘수상한 타이밍’…코인베이스 ‘페이 투 플레이’ 논란 재점화

| 박아인 기자

코인베이스의 XRP 상장 과정을 둘러싼 이른바 ‘페이 투 플레이(pay-to-play)’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코인게이프(Coingape)가 XRP 상장 지연이 수수료 문제와 연관됐을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과거 리플 측 발언과 맞물린 해석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논란의 출발점은 리플의 전 최고기술책임자(CTO) 데이비드 슈워츠(David ‘JoelKatz’ Schwartz)의 과거 발언이다. 그는 2023년 한 트윗에서 특정 거래소가 상장을 미루며 금전적 조건을 요구하는 ‘가상 시나리오’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이를 “완전히 만들어낸 이야기”라고 선을 그었지만, 최근 시장에서는 해당 내용을 실제 사례처럼 재해석하며 코인베이스와 연결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상장 지연 의문…“협상 있었나”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