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네트워크 PI 반등…메인넷 업그레이드 기대감 커진다

| 정민석 기자

파이네트워크의 파이(PI) 토큰이 0.177달러 선을 지키며 하루 만에 4.5% 상승했다. 핵심 동력은 파이 코어팀(PCT)이 예고한 메인넷 업그레이드로, 향후 ‘스마트 계약’ 기능 도입 기대감이 매수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17일 기준 원달러 환율 1,477.60원을 적용하면 PI는 약 261원 수준이다.

파이 코어팀은 오는 4월 27일까지 메인넷 노드가 네트워크 연결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작업을 마쳐야 한다고 공지했다. 이는 스텔라 프로토콜 22버전 업그레이드의 일부로, 내부 데이터 전송 과정에서 약 15분간의 짧은 다운타임이 발생할 수 있다. 다만 이번 조치는 향후 기능 확장을 위한 기반 작업으로 해석된다. 이어 6월 22일에는 26버전으로의 완전 업그레이드가 예정돼 있으며, 6월 28일 ‘Pi2Day’ 이전 일정이라는 점도 관심을 끈다.

4시간 차트 기준 PI는 0.1770달러 위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전체 흐름은 아직 약세 구간에 머물러 있다. 현재 가격은 50일, 100일, 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아래에 있어 추세 전환을 확인하기에는 이르다.

단기 저항은 0.1785달러(50일 EMA), 그다음은 0.1865달러(100일 EMA), 0.2334달러(200일 EMA)로 제시된다. 반대로 하방에서는 0.1556달러가 핵심 지지선으로, 이 구간이 무너지면 0.1310달러까지 약세가 확대될 수 있다.

지표는 엇갈린다. 상대강도지수(RSI)는 71로 과열 구간에 접근하고 있고, MACD는 시그널선을 상향 돌파해 상승 탄력이 붙는 모습이다. 업그레이드 기대감이 실제 가격 반등으로 이어질지는 결국 거래량과 저항선 돌파 여부에 달려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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