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 재단 CTO 지네티, 8월 31일 물러난다

| 서지우 기자

카르다노 재단(Cardano Foundation)의 최고기술책임자(CTO) 조르지오 지네티(Giorgio Zinetti)가 8월 31일 자리에서 물러난다.

카르다노 재단은 이사회와 경영진, 기술팀, 고위 사업개발팀이 기존 로드맵에 따라 업무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기업 채택을 확대하고 카르다노와 현실 세계의 활용 사례를 연결하는 작업에도 계속 집중한다.

우블록체인은 재단의 발표 내용을 10일 오후 5시 59분 한국시간 전했다.

지네티는 2024년부터 카르다노 재단 CTO를 맡아 왔다.

CTO는 조직의 기술 전략과 개발 방향을 총괄하는 직책이다. 블록체인 재단에서는 프로토콜 개발뿐 아니라 외부 기업·기관과의 기술 연동, 개발 조직 운영 등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카르다노 생태계에서는 프로토콜 업그레이드와 거버넌스 정비, 다른 블록체인과의 연결 작업이 함께 진행돼 왔다. 카르다노는 최근 반 로쎔(Van Rossem) 하드포크를 통해 메인넷 프로토콜에 버전 11.0을 적용했다.

다른 블록체인과 데이터를 주고받기 위한 기술 시험도 이어지고 있다. 본지는 앞서 카르다노가 인젝티브 테스트넷에서 블록체인 간 통신 규약인 IBC 연결 시험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IBC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 사이에서 토큰과 메시지 등 데이터를 전달하도록 설계된 통신 규약이다. 카르다노 재단은 인젝티브 메인넷 연결 가능성을 언급했으나 구체적인 적용 시점과 지원 자산 범위는 제시하지 않았다.

재단은 이번 퇴임 발표에서 개인의 역할보다 조직 차원의 업무 지속성을 강조했다. 지네티는 8월 31일까지 CTO직을 수행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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