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퀴드(HYPE)의 최근 30일 네이티브 토큰 소각액 중 HIP-3 관련분이 3563만2000달러(약 504억원)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우선 수수료의 76.6%도 HIP-3에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퍼리퀴드뉴스는 18일 오전 8시27분 한국시간 기준 X에서 최근 30일 동안 우선 수수료의 76.6%가 HIP-3에 쓰였고, 거래 수수료까지 포함하면 HIP-3가 3563만2000달러 규모의 하이퍼리퀴드 소각과 연결됐다고 밝혔다. 우선 수수료는 주문 처리 우선순위와 관련된 비용이다.
HIP-3는 외부 배포자가 하이퍼리퀴드에서 무기한선물 시장을 만들 수 있게 하는 구조다. 하이퍼리퀴드 공식 문서는 HIP-3를 ‘빌더 배포 무기한선물’로 설명하며, 배포자가 시장 정의와 오라클 설정, 레버리지 한도, 시장 운영을 맡는다고 적고 있다.
수수료 구조도 일반 무기한선물과 다르다. 하이퍼리퀴드 공식 문서는 HIP-3 시장의 사용자 기준 수수료가 검증자 운영 무기한선물보다 2배이며, 배포자 몫은 50%로 고정된다고 설명한다. 다만 같은 거래량에서 프로토콜이 가져가는 수수료는 검증자 운영 무기한선물과 같다고 밝혔다.
이번 집계는 HIP-3가 신규 시장 개설 기능을 넘어 수수료와 토큰 소각 구조에도 연결돼 있음을 보여준다. 하이퍼리퀴드 공식 문서는 어시스턴스 펀드가 거래 수수료를 HYPE로 자동 전환하고, 어시스턴스 펀드에 보관된 HYPE는 소각돼 유통량과 총공급량에서 제거된다고 설명한다. 본지는 앞서 HYPE 소각 규모가 거래량과 수수료 흐름에 따라 달라진다고 전한 바 있다.
하이퍼리퀴드는 앞서 공식 공지에서 주문 우선 수수료가 메인넷에 적용됐고, 당시에는 HIP-3 자산의 IOC 주문에만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후 공지에서는 주문 우선 수수료가 모든 무기한선물로 확대됐다고 알렸다.
이번 수치만으로 HYPE 가격이나 시장 수요 변화를 단정할 수는 없다. 다만 HIP-3 거래가 우선 수수료와 거래 수수료 양쪽에서 HYPE 소각에 반영된다는 점은 하이퍼리퀴드의 수수료 배분 구조를 볼 때 확인해야 할 지표다.
사용 출처: Odaily 원문(https://www.odaily.news/zh-CN/newsflash/510411), Hyperliquid Docs Fees(https://hyperliquid.gitbook.io/hyperliquid-docs/trading/fees), Hyperliquid Docs HIP-3(https://hyperliquid.gitbook.io/hyperliquid-docs/hyperliquid-improvement-proposals-hips/hip-3-builder-deployed-perpetuals), Hyperliquid Announcements(https://t.me/s/hyperliquid_announcements/537)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