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퀴드(HYPE)의 핵심 실행 환경인 하이퍼코어(HyperCore)에서 7일 평균 일일 독립 지갑 수가 8만700개로 집계됐다.
HyperliquidNews는 25일 오후 10시55분 한국시간 기준 하이퍼코어의 7일 평균 일일 독립 지갑 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지표는 하루 단위 독립 지갑 수를 7일 평균으로 환산한 값으로, 단기 변동을 줄여 네트워크 이용 흐름을 살피는 데 쓰인다.
하이퍼코어는 하이퍼리퀴드 생태계에서 거래 기능을 담당하는 실행 영역이다. 하이퍼리퀴드는 자체 레이어1에서 거래 실행 환경인 하이퍼코어와 스마트계약 실행 환경인 하이퍼EVM(HyperEVM)을 운영한다. 하이퍼EVM은 별도 체인이 아니라 하이퍼코어와 같은 하이퍼BFT(HyperBFT) 합의로 보호된다.
앞서 본지는 하이퍼코어에서 하이프를 보유한 지갑이 25만 개를 넘어섰다고 보도하면서, 지갑 수는 실제 이용자 수와 구분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 사람이 여러 지갑을 쓸 수 있고 거래소·봇·운영 지갑도 집계에 포함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수치는 가격이나 거래량보다 이용자 기반을 보여주는 보조 지표에 가깝다. 독립 지갑 수가 늘었다는 것은 같은 기간 하이퍼코어와 상호작용한 주소가 많아졌다는 뜻이지만, 수익성이나 가격 방향, 시장 점유율 변화를 뜻하지는 않는다.
온체인 지갑 지표는 주소 단위 활동을 보여줄 뿐 이용자 신원이나 거래 목적을 직접 설명하지 않는다. 하이퍼코어의 이용 흐름은 지갑 수와 함께 거래 활동, 보유 분포, 토큰 소각 등 다른 지표를 함께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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