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솔라나(SOL)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25일 하루 3225만1600달러(약 446억원)가 순유입됐다. 전체 누적 순유입은 12억5200만달러(약 1조7315억원)로 늘었다.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한국시간 26일 확인된 25일(미 동부시간) 거래분에서 미국 SOL 현물 ETF의 총 순자산가치는 12억7100만달러(약 1조7578억원)로 집계됐다. SOL 순자산 비율은 2.25%였다.
순자산 비율은 ETF가 보유한 순자산이 SOL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뜻한다. 현물 ETF 순유입은 해당 거래일에 상품으로 들어온 자금이 빠져나간 자금보다 많았다는 의미다.
상품별로는 비트와이즈 솔라나 스테이킹 ETF(BSOL)에 자금이 가장 많이 들어왔다. BSOL의 일일 순유입은 2043만300달러(약 283억원), 누적 순유입은 9억6800만달러(약 1조3387억원)였다.
그레이스케일 솔라나 트러스트(GSOL)는 하루 519만5500달러(약 72억원)를 순유입했다. GSOL의 누적 순유입은 1억2100만달러(약 1673억원)로 나타났다.
이날 BSOL과 GSOL의 합산 순유입은 2562만5800달러(약 354억원)였다. 전체 순유입액 3225만1600달러 가운데 두 상품이 상당 부분을 차지한 셈이다.
이번 흐름은 직전 거래일 수치와도 이어진다. 본지는 앞서 미국 SOL 현물 ETF에 24일 하루 3348만9600달러가 순유입됐다고 전했다.
당시에도 단일 거래일 기준 자금 유입은 비트와이즈 상품에 집중됐다. 24일 BSOL에는 2499만4100달러(약 346억원)가 순유입됐고, 전체 누적 순유입은 12억1900만달러(약 1조6859억원)였다.
18일 거래분에서도 비트와이즈 상품 쏠림은 확인된 바 있다. 본지는 미국 SOL 현물 ETF에 18일 하루 158만4300달러가 순유입됐고 자금이 BSOL 한 상품에만 들어왔다고 보도했다.
ETF 자금 흐름은 기초자산 현물 가격과 별개의 지표다. 순유입은 상장 상품을 통한 매수·환매 차이를 보여주지만, 이것만으로 SOL 가격 방향이나 시장 전반의 수요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스테이킹 ETF는 기초자산 보유와 네트워크 검증 보상 구조가 결합된 상품으로 통상 일반 현물형 상품과 수익 구조가 다르다. 상품 구조상 순유입 규모 외에도 운용 방식과 기초자산 가격 변동이 수익률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국내 투자자에게는 달러 표시 SOL 가격과 원화 환율도 함께 영향을 준다. 미국 ETF에 자금이 들어오더라도 국내 거래 가격은 환율과 거래소별 유동성에 따라 다르게 움직일 수 있다.
현재 확인된 핵심 수치는 25일 미국 SOL 현물 ETF 순유입 3225만1600달러, 총 순자산가치 12억7100만달러, 누적 순유입 12억5200만달러다. 상품별로는 BSOL과 GSOL 유입이 전체 흐름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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