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마인($BMNR)이 이더리움(ETH) 5만3501개를 추가 매입해 총 보유량을 590만1112개로 늘렸다. 회사 발표 기준 보유량은 이더리움 총 공급량 1억2070만개의 4.9%에 해당한다.
비트마인은 한국시간 31일 오전 4시 기준 암호화폐와 현금성 자산, 시장성 증권, 일부 지분 투자 자산을 합친 보유 규모가 156억 달러(약 21조4812억원)라고 PR뉴스와이어를 통해 밝혔다. 보유 자산에는 이더리움 590만1112개, 비트코인(BTC) 211개, Beast Industries 지분 1억8000만 달러(약 2479억원), Eightco Holdings 지분 8100만 달러(약 1115억원), 현금 및 시장성 증권 5억4100만 달러(약 7450억원)가 포함됐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이더리움 재무 전략의 확대다. 비트마인은 2025년 6월 30일 이더리움 재무 전략을 시작한 뒤 65주 연속 이더리움을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전체 공급량 5% 확보 목표](https://www.tokenpost.kr/news/market/389183)에 98% 도달했다고 밝혔다.
스테이킹 규모도 함께 공개됐다. 비트마인은 이더리움 506만7309개를 스테이킹하고 있으며, 회사가 제시한 이더리움 단가 2511달러 기준 가치는 127억 달러(약 17조4879억원)라고 밝혔다. 이는 회사 전체 이더리움 보유량의 약 86%다.
톰 리(Tom Lee) 비트마인 회장은 “지난주 우리는 이더리움 5만3501개를 매입했다”며 “비트마인은 2025년 6월 30일 이더리움 재무 전략을 시작한 이후 매주 이더리움을 사들였다”고 말했다. 회사의 매입 기조가 단발성 거래가 아니라 재무 전략의 일부라는 설명이다.
비트마인은 회사가 운용하는 MAVAN을 기관급 스테이킹 플랫폼으로 소개했다. MAVAN은 비트마인의 이더리움 재무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회사는 기관 투자자와 수탁사, 생태계 참여자를 대상으로 플랫폼 확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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