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스(Pons)가 발행한 토큰이 최근 24시간 로빈후드체인(Robinhood Chain) 런치패드 거래량의 73.5%를 차지했다. 토큰 발행과 초기 거래가 특정 런치패드로 몰리는 흐름이 다시 확인된 셈이다.
오데일리(Odaily)는 폰스가 6일 오전 5시54분(한국시간) X를 통해 이 같은 수치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치는 개별 토큰 가격이나 투자 성과가 아니라 로빈후드체인 위 런치패드 거래 경로의 비중을 보여준다.
폰스는 로빈후드체인에서 토큰을 만들고 거래할 수 있는 런치패드로 소개된다. 런치패드는 새 토큰이 발행 직후 거래되는 통로로, 초기 이용자와 유동성이 특정 플랫폼에 모이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쓰인다.
로빈후드체인에서는 최근 탈중앙화거래소(DEX) 거래와 토큰 발행 앱 이용이 함께 늘어나는 흐름이 나타났다. 본지는 앞서 로빈후드체인의 최근 24시간 DEX 거래액이 18억9000만 달러(약 2조5500억원)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로빈후드체인 런치패드 거래가 한국 독자에게 의미를 갖는 지점은 토큰 발행과 거래가 중앙화거래소 상장 전 단계에서 빠르게 이뤄진다는 데 있다. 거래량이 한 플랫폼에 집중되면 이용자와 유동성이 같은 화면과 계약으로 모이는 효과가 커질 수 있다.
본지는 앞서 로빈후드체인 런치패드 거래량의 63% 이상이 폰스를 통해 처리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73.5% 비중은 로빈후드체인 안에서 런치패드형 토큰 거래가 별도 흐름을 만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폰스 발행 토큰의 거래량 비중이 높다는 사실만으로 개별 토큰의 가치나 지속성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런치패드 거래량은 신규 토큰 발행과 단기 거래 수요에 따라 시간대별로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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