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의 최근 24시간 거래량이 2억9800만달러(약 4008억원)로 집계됐다. 직전 24시간보다 95.64% 증가한 규모다.
9월 8일 오전 7시18분 한국시간 기준 집계다. 테크플로는 코인게코 데이터를 바탕으로 업비트 거래량이 이처럼 늘었다고 보도했다.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거래쌍은 리플(XRP)/원화(KRW)였다. 전체 거래량의 7.84%를 차지했고 거래대금은 8447만달러(약 1136억원)로 집계됐다.
소폰(SOPH)/원화 거래쌍은 비중 7.12%, 거래대금 7672만달러(약 1032억원)로 2위에 올랐다. 비트코인(BTC)/원화는 5.94%, 6398만달러(약 860억원)로 뒤를 이었다.
테더(USDT)/원화 거래쌍의 비중은 5.33%, 거래대금은 5746만달러(약 773억원)였다. 월드코인(WLD)/원화는 4.79%, 5164만달러(약 694억원)로 5위를 기록했다.
상위 5개 거래쌍의 비중을 합치면 31.02%다. 전체 거래량의 약 3분의 1이 리플, 소폰, 비트코인, 테더, 월드코인의 원화 거래쌍에 집중된 셈이다.
거래쌍은 두 자산 사이의 거래 단위를 뜻한다. 원화 거래쌍은 원화를 사용해 해당 가상자산을 사고파는 거래 단위다.
업비트 거래량에서 특정 거래쌍의 비중이 높게 나타난 사실은 해당 집계 시점의 거래가 일부 거래쌍에 집중됐음을 보여준다. 다만 거래량만으로 가격 방향이나 투자자의 매수·매도 의도를 판단할 수는 없다.
업비트의 거래량 상위권에는 시점에 따라 리플, 테더, 비트코인 등 주요 자산의 원화 거래쌍이 오르내린다. 앞서 테더 원화 거래쌍이 업비트 24시간 거래량 1위를 기록한 사례처럼 상위 순위와 비중은 24시간 이동 집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집계는 업비트 전체 거래량과 거래쌍별 비중을 보여주는 지표다. 거래량은 시장 상황과 집계 시점에 따라 변동할 수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