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루멘(XLM)이 24시간 동안 8.2% 상승하며 0.20달러 저항선에 다가섰다. 같은 기간 일일 거래량은 221%, 파생상품 미결제약정은 14.4% 증가했다.
AMBCrypto는 15일(한국시간) 분석에서 스텔라루멘의 거래량과 미결제약정, 현물 누적 거래량 델타(CVD)가 함께 상승했다고 전했다. 펀딩비는 잠시 음수로 내려갔지만 가격 상승 흐름은 이어졌다. AMBCrypto 분석
미결제약정은 아직 청산되지 않은 파생상품 계약 규모를 뜻한다. 수치가 늘었다는 것은 새 포지션이 유입됐다는 의미지만, 매수와 매도 중 어느 쪽이 우세한지는 미결제약정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현물 CVD는 현물시장에서 매수와 매도의 누적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다. 분석에서는 미결제약정과 현물 CVD가 함께 상승한 점을 최근 수요 흐름의 변화로 제시했다.
스텔라루멘의 일봉 스윙 구조는 상승세로 평가됐다. 0.173달러는 피보나치 되돌림 78.6% 구간으로 제시됐으며, 최근 2주 동안 해당 가격대가 시험됐지만 매수세가 지켜냈다.
0.195달러는 현재 구간에서 넘어야 할 단기 공급 구간으로 분류됐다. 스텔라루멘은 0.173~0.195달러 범위 안에 머물고 있어, 단기 상승 흐름이 이어지려면 먼저 이 가격대를 넘어야 한다는 분석이다.
0.20~0.21달러 구간도 추가 저항선으로 제시됐다. 0.17달러와 0.20달러는 지난 6월 이후 가격이 반응해 온 주요 수요·공급 구간으로 설명됐다.
청산 히트맵에서는 0.20달러 부근에 유동성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은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경우 이 구간을 시험할 수 있지만, 돌파에는 현물시장과 파생상품 시장의 수요가 함께 필요하다고 봤다.
가격이 0.20달러 부근까지 빠르게 오른 뒤 현물 수요가 약해지면 유동성 확보를 위한 움직임에 그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 경우 가격이 0.17달러 부근으로 되밀릴 가능성이 제시됐다.
펀딩비가 음수로 내려간 것은 일부 시장 참여자가 현지 저항선에서 하락에 베팅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됐다. 다만 펀딩비 하나만으로 이후 가격 방향을 확정할 수는 없다.
AMBCrypto는 최근 24시간 흐름을 강세로 평가하면서도 올해 기준 장기 추세는 약세라고 정리했다. 단기 반등과 장기 흐름이 엇갈리는 구간이라는 의미다.
앞서 본지도 스텔라루멘이 주요 장기 이동평균선 부근에서 저항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당시에도 저항선 돌파 여부와 이후 지지선 전환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는 점이 제시됐다.
미결제약정 증가가 곧바로 가격 상승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신규 계약이 늘어도 매수·매도 포지션이 동시에 확대될 수 있어 거래량, 현물 CVD, 펀딩비를 함께 살펴야 한다.
현재 확인할 가격대는 0.195달러와 0.20~0.21달러 저항선, 0.173달러 지지선이다. 스텔라루멘이 각 구간에서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가 단기 흐름을 판단할 기준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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