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시인덱스’는 사토시노트(SATOSHI NOTE)™가 온체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위 트레이더들의 현재 포지션을 분석하는 데일리 시리즈다. 데이터는 1시간 단위로 갱신되며 본문 집계 시각을 기준으로 한다. [편집자주]
10월 27일 오전 8시 7분 기준, 하이퍼리퀴드·라이터·dYdX·파시피카 네 거래소 합산 최근 7일 성과 상위 트레이더의 포지션 금액 가운데 롱 비중이 약 12%다. 롱은 약 3억9600만 달러, 숏은 약 30억3100만 달러로, 거래소마다 7일 성과 100위 안을 따로 센 뒤 종목별로 더한 값이다.
직전 회차인 10월 26일 오후 6시 회차(26일 오후 4시 25분 집계)와 견주면 같은 그룹의 롱 금액이 약 2억3200만 달러에서 3억9600만 달러로 1.7배가 됐고, 숏은 약 32억4200만 달러에서 30억3100만 달러로 6.5% 줄었다. 롱 비중은 7%에서 12%로 올랐다. 약 16시간 만의 비교다.
최근 24시간 성과 상위 그룹은 롱 약 2억7800만 달러, 숏 약 25억2900만 달러로 숏 비중이 약 90%다. 직전 회차의 89%(롱 3억2800만·숏 25억8300만 달러)에서 롱이 5000만 달러, 숏이 5400만 달러 줄어 비중은 1%포인트 남짓 움직였다.
30일 그룹은 롱 약 3억6600만 달러, 숏 약 33억6700만 달러로 숏 비중 약 90%다. 직전 회차 90%(롱 3억9200만·숏 34억3300만 달러)와 거의 같다. 세 그룹 가운데 7일 그룹만 롱 쪽으로 움직인 셈이고, 이 그룹의 미실현 손익은 약 4000만 달러 이익이다.
비트코인(BTC)은 세 기간 모두 숏이 많고 직전 회차와 거의 같다. 24시간 그룹은 롱 72명·숏 139명, 롱 약 8500만 달러·숏 약 8억5100만 달러로 숏 비중 91%다. 7일 그룹은 롱 75명·숏 162명(숏 90%), 30일 그룹은 롱 83명·숏 159명(숏 91%)이다. BTC 가격은 8만107달러로 직전 회차 대비 0.2% 내렸다.
이더리움(ETH)은 쏠림이 더 크다. 24시간 그룹 숏 약 7억2400만 달러(숏 98%), 7일 그룹 숏 약 8억6800만 달러(숏 96%), 30일 그룹 숏 약 9억1000만 달러(숏 88%)다. 30일 그룹의 ETH 롱 계좌는 직전 회차 68명에서 59명으로 줄었다. ETH 포지션은 세 기간 모두 약 2000만 달러 안팎의 미실현 이익으로, 이번 회차 이익이 가장 큰 종목이다.
종목별로는 지캐시(ZEC)의 7일 그룹 변화가 가장 컸다. 직전 회차 롱 37명·숏 77명, 롱 금액 비중 10%였던 ZEC는 이번 회차 롱 52명·숏 62명, 롱 약 8000만 달러·숏 약 1억8300만 달러로 롱 금액 비중이 30%가 됐다. 롱 금액이 약 2200만 달러에서 8000만 달러로 늘어난 것이 7일 그룹 전체 롱 증가분의 3분의 1을 넘는다. ZEC 가격은 1235달러로 24시간 동안 3.1% 올랐고, ZEC 포지션은 7일 그룹에서 약 1200만 달러의 미실현 이익 상태다.
하이퍼리퀴드(HYPE)도 7일 그룹에서 롱 50명·숏 111명이 롱 58명·숏 82명으로 바뀌었다. 숏 금액이 약 3억600만 달러에서 2억1100만 달러로 줄고 롱은 약 2000만 달러에서 3600만 달러로 늘어 롱 금액 비중은 6%에서 15%가 됐다. 다만 HYPE 포지션은 7일 그룹 약 2900만 달러, 30일 그룹 약 4800만 달러의 미실현 손실로 세 기간 모두 손실이 가장 큰 종목이다. 가격은 78.22달러로 24시간 동안 2.5% 올랐다. 반대로 24시간 그룹의 라이트체인(LIT)은 롱 29명·숏 44명에서 롱 22명·숏 51명으로 롱 쪽 계좌가 줄었고, 가격은 4.9% 내린 3.02달러다.
7일 그룹의 롱 금액이 늘었다고 해서 이를 시장 방향 판단으로 읽기는 어렵다. 이 그룹은 7일 성과로 매일 다시 뽑히기 때문에, 집계 시점에 오른 종목의 롱을 들고 있던 트레이더가 순위에 올라오면 그만큼 롱 금액이 늘어난다. 이번 회차에 롱 비중이 오른 ZEC·HYPE는 둘 다 최근 24시간 가격이 오른 종목이다.
또 네 거래소 상위 100위 포지션만 더한 값이라 일부 대형 포지션이 전체 금액 비중을 크게 좌우할 수 있고, 다른 거래소나 현물 보유분은 집계되지 않아 헤지 여부도 알 수 없다. 금액 기준으로 롱이 숏보다 많은 종목은 세 기간 모두 상위 20개 가운데 하나도 없었고, 인원 기준으로는 24시간·7일 그룹의 모네로(XMR)와 바이낸스코인(BNB) 두 종목만 롱이 많았다. 지금 포지션은 지금의 상태일 뿐, 앞으로의 방향을 말해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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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유의사항: 본 기사는 공개 온체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정보 제공 목적의 콘텐츠로 특정 가상자산의 매수·매도 또는 투자 방향을 권유하지 않는다. 상위 트레이더의 현재 포지션과 과거 성과가 향후 수익을 보장하지 않으며, 모든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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