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24시간 토큰화 실물자산(RWA) 펀드 시가총액 증가분의 92%가 스텔라루멘 네트워크에서 발생했다는 집계가 나왔다.
RWA Foundation은 30일 X 게시물에서 토큰터미널(Token Terminal) 집계를 인용해 스텔라의 토큰화 펀드 시가총액이 직전 24시간 동안 1억1150만달러(약 1490억원) 늘었다고 전했다. 게시물은 이 금액이 해당 기간 전체 증가분의 92%라고 제시했다. RWA 시장 전체의 점유율을 뜻하는 수치는 아니다.
이 증가액은 신규 청약금이나 투자자의 현금 이동과 구분해야 한다. RWA Foundation은 주간 보고서에서 ‘시장 성장’을 유통 자산의 시가총액 변화로 설명하고, 시가총액과 보유 주소 수를 별도 지표로 다뤘다.
기간을 일주일로 넓히면 네트워크별 순서가 달라진다. RWA Foundation의 10월 18~25일 주간 보고서에서 토큰화 펀드 시가총액은 솔라나(SOL)에서 4억5350만달러(약 6068억원), 스텔라에서 1억2450만달러(약 1666억원) 증가했다. 하루 집계만으로 장기 추세를 판단하기 어려운 이유다.
RWA.xyz의 30일 네트워크 표에서 스텔라의 RWA 총액은 39억달러(약 5조2182억원)로 4위였다. 이 수치는 토큰화 펀드의 하루 시가총액 증가액보다 넓은 자산 범위를 포함한다. 본지는 앞서 스텔라 네트워크의 RWA 총액과 기간별 자금 유입액은 서로 다른 지표라고 보도했다.
스텔라에서는 기관 대상 펀드 상품 발표도 이어졌다. 야누스헨더슨(Janus Henderson)과 센트리퓨지(Centrifuge)는 27일 나스닥100 지수 추종을 목표로 하는 온체인 펀드 JQQQ를 발표했다. 상품은 스텔라 네트워크에서만 출시됐으며, 판매가 허용된 관할 지역의 적격 투자자에게 제공된다. 미국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발표문에는 JQQQ의 초기 청약액이 제시되지 않았다. 이에 이 상품이 하루 증가액에 기여한 규모를 따로 산정할 수는 없다.
시큐리타이즈($SECZ)는 28일 발표문에서 스텔라 네트워크 통합 이후 토큰화 금융상품의 발행과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할 자산의 세부 사항은 추후 공개하겠다고 했다. 발표된 것은 통합 계획이며, 완료된 사업 성과를 뜻하지 않는다.
스텔라 네트워크에는 XLM 외에도 발행기관이 만든 자산이 올라간다. 따라서 토큰화 펀드 시가총액 증가액을 같은 규모의 XLM 매수액으로 볼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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