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Phoenix)는 2026년 10월 31일 기준 솔라나(SOL) 기반 무기한 선물 시장 104개를 표시했다.
피닉스의 시장표에는 가상자산과 미국 주식·ETF, 원자재, 비상장 기업 관련 계약이 올라 있다. 피닉스는 주식·ETF·원자재 연동 시장을 24시간 거래할 수 있다고 안내한다.
ByKaranteli는 11월 1일 오전 2시 15분 기준 솔라나 무기한 선물 거래소 6곳에서 시장 290개를 집계했다. 집계 대상은 주피터(Jupiter), Pacifica, 피닉스, GM Trade, Velocity, Bullet이다.
290개는 거래소별 시장 수를 더한 값이다. 같은 종목이 여러 거래소에 상장돼 있으면 각각 계산되므로 고유 자산 290개를 뜻하지 않으며, 전체 시장이 주말 거래를 지원한다는 의미도 아니다.
ByKaranteli는 거래 방식도 거래소별로 구분했다. 주피터와 GM Trade는 유동성 풀 방식, Pacifica·피닉스·Bullet은 주문장 방식이며, Velocity는 주문장에 가상 자동시장조성자(vAMM) 백스톱을 결합한 구조로 분류됐다.
무기한 선물은 만기 없이 기초자산의 가격을 추종하는 파생계약이다. 발행 구조에 따라 기초 주식을 추적하는 토큰화 주식과는 상품 구조가 다르다.
피닉스의 주식 연동 계약은 기초 주식의 소유권을 제공하지 않는다. 손익은 USDC로 정산된다.
기초 주식시장이 닫힌 동안 계약 가격은 피닉스 자체 주문장에서 형성된다. 피닉스는 이때 시장별 최대 레버리지와 연동된 가격 변동 제한을 적용한다고 설명한다.
피닉스 시장표에는 엔비디아($NVDA), 인텔($INTC), AMD($AMD), 마이크론($MU), ASML($ASML) 등 반도체 기업 연동 계약도 올라 있다. 이는 해당 기업 주식 자체가 솔라나에서 거래된다는 뜻이 아니다.
솔라나 재단은 2026년 6월 생태계 정리 자료에서 피닉스가 엔비디아와 애플($AAPL) 연동 무기한 선물에 최대 20배 레버리지와 상시 거래를 지원한다고 소개했다. 이 설명만으로 주말 주문장의 유동성이나 기초 주가 추적 성능을 판단할 수는 없다.
본지는 앞서 오버가 모의 무기한 선물 가격에 피닉스 호가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피닉스 호가를 활용하는 별도 플랫폼의 계획으로, 피닉스 무기한 선물의 거래 성과를 보여주는 자료는 아니다.
chaotic.markets는 2026년 10월 10~11일 솔라나 토큰화 주식 25개를 대상으로 미국 거래일을 포함한 24시간 구간과 주말 24시간 구간을 비교했다.
이 표본에서 거래량은 4916만달러(약 656억원)에서 2240만달러(약 299억원)로 54.4% 줄었다. 보고된 유동성은 2837만달러(약 379억원)에서 2838만달러(약 379억원)로 거의 변하지 않았다.
이 분석은 토큰화 현물 주식 표본을 다뤘으며 피닉스 무기한 선물의 거래량을 측정한 결과는 아니다. 따라서 24시간 거래가 가능하다는 사실과 주말 거래의 유동성·가격 추적 성능은 구분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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