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843.10원, 경유 평균 가격은 ℓ당 1,844.69원으로 집계되며 두 연료 가격이 1,840원대에서 나란히 형성됐다. 대부분 지역에서 가격이 전일 대비 하락하며 전국적으로 제한적인 조정 흐름이 이어진 가운데, 경유 가격은 여전히 휘발유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며 동반 등락 흐름을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로 ℓ당 1,870.07원을 기록해 전국 평균을 약 26.97원 상회했다. 서울 역시 ℓ당 1,866.50원으로 높은 가격대를 유지했다. 반면 최저가는 대전이 ℓ당 1,813.38원으로 집계되며 최고가 제주와 약 56.69원의 가격 격차가 발생했다. 부산은 ℓ당 1,819.01원, 광주는 ℓ당 1,818.69원을 기록하며 1,810원대 후반의 비교적 낮은 가격대를 형성했다.
충청권에서는 지역별 편차가 뚜렷했다. 충남 휘발유 가격은 ℓ당 1,861.75원, 충북은 ℓ당 1,853.30원으로 전국 평균을 상회하며 비교적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반면 대전은 ℓ당 1,813.38원으로 충청권 내에서도 가장 낮은 가격대를 기록했다. 세종은 ℓ당 1,832.83원으로 1,830원대에서 형성되며 충청권 내 중간 수준을 보였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ℓ당 1,843.13원, 인천 ℓ당 1,827.13원으로 전국 평균 대비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경유 역시 제주가 ℓ당 1,891.23원으로 전국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충남 1,863.38원, 충북 1,857.39원, 서울 1,855.33원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대전은 ℓ당 1,813.13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해 최고가 제주와 약 78.10원의 격차가 나타났다. 부산은 ℓ당 1,817.57원, 광주는 ℓ당 1,817.72원으로 1,810원대 후반을 유지했다.
한편 이번 주 국제 제품 가격은 휘발유가 ℓ당 1,901.60원, 경유가 ℓ당 1,924.45원 수준으로 국내 평균 판매 가격 대비 각각 약 58원, 79원가량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국제 석유 제품 가격이 여전히 국내 소매가를 상회하는 흐름을 보이는 만큼 국내 주유소 가격은 단기적으로 제한적인 조정 이후 점진적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전국 휘발류/경유 가격
전국: 휘발유 1843.10원 / 경유 1844.69원
서울: 휘발유 1866.50원 (-1.64) / 경유 1855.33원 (-1.04)
경기: 휘발유 1843.13원 (-2.08) / 경유 1843.56원 (-3.44)
강원: 휘발유 1845.16원 (-2.49) / 경유 1844.74원 (-2.39)
충북: 휘발유 1853.30원 (-3.34) / 경유 1857.39원 (-4.87)
충남: 휘발유 1861.75원 (-3.08) / 경유 1863.38원 (-3.91)
전북: 휘발유 1838.97원 (-2.90) / 경유 1836.65원 (-3.49)
전남: 휘발유 1842.06원 (-1.05) / 경유 1847.43원 (-1.90)
경북: 휘발유 1840.76원 (-2.14) / 경유 1840.49원 (-4.01)
경남: 휘발유 1843.87원 (-2.41) / 경유 1852.47원 (-3.40)
부산: 휘발유 1819.01원 (-1.34) / 경유 1817.57원 (-2.88)
제주: 휘발유 1870.07원 (-0.73) / 경유 1891.23원 (-1.98)
대구: 휘발유 1825.39원 (-1.71) / 경유 1822.13원 (-1.93)
인천: 휘발유 1827.13원 (-1.32) / 경유 1832.67원 (-3.01)
광주: 휘발유 1818.69원 (-0.67) / 경유 1817.72원 (-2.35)
대전: 휘발유 1813.38원 (-5.57) / 경유 1813.13원 (-5.50)
울산: 휘발유 1829.72원 (-0.92) / 경유 1835.71원 (-2.05)
세종: 휘발유 1832.83원 (-0.59) / 경유 1835.42원 (-0.94)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