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자동차 판매 실적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으며, 로봇 기술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사업 동력이 기대되고 있다. KB증권은 이에 근거해 현대차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현대차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기존 예상치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KB증권의 강성진 연구원은 현대차의 1월부터 2월까지의 도매 판매량이 회사의 이전 추정치를 약 3.6% 초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 추정치는 2조9천28억원으로, 이전 추정치 대비 4.5% 상향 조정됐다.
특히, 로봇 기술 관련 동향이 현대차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자사의 로봇 전문 계열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와 함께 CES 2026에서 로봇 기술을 선보이며 해외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는 현대차의 새로운 수익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강성진 연구원은 로보틱스에 대한 글로벌 자금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현대차의 휴머노이드 상용화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자율주행 파운드리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시대에도 성장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자동차 업계에서 차별화된 주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향후 현대차의 로봇 기술과 관련 사업이 어떻게 발전할지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혁신은 자동차 제조업체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잡아, 장기적으로는 주가 상승의 원동력이 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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