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장 초반 9%대 강세다. 통상 비수기로 여겨지는 1분기에도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이 예상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이날 오전 장 초반 전 거래일보다 9.39% 오른 3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에이피알 목표주가를 기존 40만원에서 47만원으로 올렸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895억원, 영업이익 1436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2%, 163%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란 평가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유럽과 B2B 매출이 1분기부터 본격 확대되며 성장 축이 다변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외형 성장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와 제품 믹스 개선, 고마진 채널 확대도 함께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증권도 이날 목표주가를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미국 아마존에서 확인한 흥행 흐름이 올해 유럽 시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했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란 전망이다.
앞서 에이피알은 미국 시장에서 메디큐브 브랜드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여왔다. 이번에는 유럽 채널 확장과 해외 판매 확대 기대가 더해지면서 실적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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