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 엔비디아 AI 서버 수혜 기대에 7%대 강세

| 손정환 기자

두산이 엔비디아 차세대 인공지능(AI) 서버 확산 수혜와 1분기 실적 기대를 바탕으로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은 전 거래일보다 7.81% 오른 12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강세는 실적 개선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메리츠증권 양승수 연구원은 두산이 어려운 대외 환경에도 지난해 2분기를 웃도는 역대 최대 분기 실적과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산의 핵심 투자 포인트는 엔비디아 AI 서버향 공급 확대다. 두산은 엔비디아 AI 서버 핵심 부품인 컴퓨팅 트레이 내 동박적층판(CCL) 공급에서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AI 서버 인프라 구축 단위인 PoD 구조 도입으로 CCL 적용 범위가 넓어지고, 고객사 내 다른 영역으로의 공급 확대 가능성도 거론된다.

메리츠증권은 두산의 엔비디아 관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3% 증가한 2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엔비디아 차세대 AI 칩 GB300 출하 확대가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앞서 두산은 AI향 고수익 제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자체 사업 실적 개선 흐름을 보여왔다. 시장에서는 과거 단일 고객사 의존 우려보다 엔비디아 하드웨어 세분화 전략의 직접 수혜가 더 부각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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