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T가 증권가의 실적 호조 전망에 강세다. 반도체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사상 최대 실적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GST는 전 거래일보다 3600원(11.13%) 오른 3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3만6500원까지 오르며 상승폭을 키웠다.
앞서 iM증권은 GST에 대해 주요 고객사의 반도체 설비투자 확대에 힘입어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매출액은 4253억원으로 전년 대비 22.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45억원으로 25.8%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마이크론 등 주요 고객사의 생산능력 증설을 위한 투자 확대가 본격화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봤다. GST는 반도체 공정용 스크러버와 칠러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장비 업체다.
여기에 신규 성장동력 기대도 더해지고 있다. 회사는 전기식 칠러 데모 장비를 글로벌 메이저 파운드리에 공급했고, 현재 진행 중인 퀄 테스트가 순차적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증권가는 테스트 통과 시 해외 진출이 빨라지면서 성장성이 부각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GST는 반도체 업황 둔화로 주가 조정을 겪었지만, 업황 회복 기대와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사업 확장 전망이 맞물리며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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