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알에프텍, 시너지아이비투자 지분 전량 정리에 급등

| 유서연 기자

알에프텍이 주요 주주의 지분 전량 처분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알에프텍은 전 거래일보다 29.35% 오른 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강세는 주주인 시너지아이비투자가 보유하던 693만3210주, 지분 17.77%를 전량 정리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공시에 따르면 시너지아이비투자의 보유 지분 해소는 제3회차 전환사채의 전환가액 조정과 함께 전환사채 처분 및 만기 전 상환이 이뤄지며 발생했다. 보유 목적은 단순투자였다.

시장에서는 주요 주주의 지분 정리와 함께 최근 이어진 지배구조 변화도 함께 주목하는 분위기다. 앞서 알에프텍은 오성첨단소재로 최대주주가 변경되는 경영권 변화를 공시한 바 있다. 당시 15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채무상환에 활용될 예정이었고, 신주에는 1년 의무보유 조건이 붙었다.

알에프텍은 지난해 영업손실 241억원, 순손실 278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번 지분 구조 변화가 재무 부담 완화 기대와 맞물려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자회사 알에프바이오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엑세스바이오로부터 370억원 투자를 유치한 점도 회사 체력 개선 기대 요인으로 거론된다.

알에프텍은 모바일 액세서리를 기반으로 IT, 바이오, 장비 사업을 영위하는 코스닥 상장사다. 삼성전자에 스마트폰 부가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5G 기지국 안테나 모듈, 바이오 제품, 이차전지 물류자동화 시스템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많이 본 기사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