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프리마켓에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넥스트트레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1만6500원(7.10%) 오른 24만9500원에 거래됐다. 현재 시세로 제시된 24만9500원과 기사 내 종목은 삼성전자로 일치한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4.23% 급등했다. 마이크론은 11.06%, 인텔은 12.9%, 샌디스크는 12.0% 뛰는 등 미국 반도체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AMD가 어닝 서프라이즈와 가이던스 상향을 내놓으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10% 안팎 급등한 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AI 수요 확대에 따른 CPU·GPU 수요 기대가 반도체 전반으로 확산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코스피는 외국인이 2조9000억원을 순매수하며 반도체주 중심으로 5%대 상승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글로벌 AI·반도체 모멘텀이 이어지는 가운데 외국인 수급이 우호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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