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미반도체,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에 강세…HBM 장비 기대 재부각

| 김서린 기자

한미반도체가 미국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장 초반 오르고 있다.

현재 시세에 따르면 한미반도체는 334,000원으로 전일 대비 18,500원(5.86%) 상승 중이다. 이는 미국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6.4% 급등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미국 증시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부담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마이크론 등 반도체주 중심의 랠리가 나타났고, 이에 따라 국내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 프리마켓에서도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주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됐다.

한미반도체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패키징 공정 장비를 공급하는 대표 장비주로 꼽힌다. 시장에서는 AI 서버 투자 확대에 따른 HBM 증설 수혜 가능성을 주가 재료로 반영하는 모습이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코스피 9000선 돌파 이후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가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번 반등 역시 미국 반도체 업황과 HBM 투자 사이클, 실제 수주 및 실적 개선 여부가 이어질지가 관건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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