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링크가 웹3 슈팅 게임 '더 와일드 웨스트'의 영상을 처음 공개했다. 게임은 미국 남북전쟁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게임은 언리얼 엔진 5로 제작됐다. 실사풍 그래픽과 독창적인 세계관이 특징이다. 빌리 더 키드와 부치 캐시디 등 실존 인물들이 NPC나 보스로 등장한다. 배경과 총기도 당시 시대상을 반영했다.
더 와일드 웨스트는 두 가지 모드로 개발 중이다. 영지 점령전이 있는 멀티 모드와 서부 개척 시나리오를 즐기는 싱글 모드가 포함된다.
이번 영상에는 게임의 세계관과 배경, 플레이 장면이 담겼다. 페이셜 캡쳐로 구현한 캐릭터 표정과 다양한 무기, 스킬도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은 $MG8을 거버넌스 토큰으로 운영된다. 영지 점령으로 유틸리티 토큰을 얻을 수 있고 무기 생산과 용병 고용에도 사용된다.
더 와일드 웨스트는 2025년 하반기에 첫 테스트를 진행한다. PC 버전을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출시한 뒤 콘솔 버전도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