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러셀(George Russell) 메르세데스 드라이버의 2026년 F1 이탈리아 그랑프리 우승 확률이 폴리마켓(Polymarket)에서 49%로 표시됐다. 24시간 전보다 13%포인트 오른 수치다.
오데일리는 PPP 예측시장 도구 모니터링을 인용해 한국시간 6일 오전 9시10분 기준 폴리마켓 해당 시장에서 러셀의 우승 확률이 49%로 올랐다고 전했다. 피에르 가슬리(Pierre Gasly) 알핀 드라이버의 우승 확률도 0%에서 6%로 상승했다.
확률 변동의 배경에는 이탈리아 몬차 서킷에서 열린 예선 결과가 있다. 오데일리는 가슬리가 1분21초786으로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러셀은 1분21초846으로 2위에 올랐고, 두 드라이버의 기록 차이는 0.060초였다.
공식 출발 그리드에서는 예선 3위 오스카 피아스트리(Oscar Piastri) 맥라렌 드라이버가 다른 드라이버 방해로 3그리드 페널티를 받았다. 이 영향으로 샤를 르클레르(Charles Leclerc) 페라리 드라이버와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 페라리 드라이버가 각각 3번과 4번 그리드에서 출발하게 됐다고 오데일리는 전했다.
폴리마켓의 수치는 경기 결과 예측을 사고파는 가격이다. 특정 드라이버의 가격이 49센트라면 시장 참가자가 해당 결과에 부여한 묵시 확률이 약 49%라는 뜻이다. 이는 공식 배당이나 경기 결과가 아니라 거래 가격에서 계산되는 시장 지표다.
이번 사례는 예측시장 베팅 가격이 스포츠 이벤트까지 거래 대상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가격뿐 아니라 선거, 거시경제 지표, 스포츠 결과가 같은 플랫폼에서 거래 대상이 되고 있다. 2026년 F1 이탈리아 그랑프리 정규 레이스는 한국시간 6일 오후 10시 몬차 서킷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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