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움, 거래량 감소에도 수익률 '최고'…메사리 리서치, 성장 모멘텀 진단

| 이도현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분석기관 메사리 리서치(Messari Research)에 따르면,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거래소(DEX) 레이디움(Raydium)이 2025년 2분기 기준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프로토콜 중 하나로 떠올랐다. 런치랩(LaunchLab) 등 신규 플랫폼의 성공적 안착, 자사주매입 전략 강화, 총예치가치(TVL)의 급격한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레이디움은 솔라나 DEX 시장 점유율 감소에도 잠재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말 기준 RAY의 조정 시가총액은 4억 4,170만 달러로 집계되며, 연환산 기준 토큰당 수익률(EPT)은 0.21달러, 수익률은 9.7%에 달한다. 이는 암호화폐 산업 전반에서 손꼽히는 수준이다. 해당 수치는 자사주매입 규모가 1,070만 달러에 이른 데 따른 결과로, 2분기 동안 총 430만 RAY가 다시 매입되었으며, 자사주매입 이후 누적 총량은 6,810만 RAY에 달한다. 메사리 리서치는 이로 인해 RAY 토큰의 유통 공급량이 지속 축소되며, 투자자 가치 제고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