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기관 트래커] 기관 보유량 416만 BTC…스트래티지·블랙록 IBIT 확대 기조

| 손정환 기자

기관이 보유한 비트코인 총량은 약 416만4790 BTC로 집계됐다.

18일 기준 비트코인트레저리 집계에 따르면 기관이 보유 중인 비트코인은 총 416만4790 BTC이며 보유 기관 수는 총 345곳으로 집계됐다.

상장사 121만6854 BTC|약 937억5100만 달러|5.795%

상장사 중 스트래티지(MSTR)는 비트코인 공급량의 약 3.899%에 해당하는 81만8334 BTC를 보유하며 단일 최대 보유 기관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스트래티지는 이달 11일에도 535 BTC를 추가 매입하며 보유량 확대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마라 홀딩스는 같은 날 3386 BTC를 처분했다. 지난 3월 26일(-1만5133 BTC) 이후 다시 매도 움직임을 나타냈다. 코인베이스는 이달 7일 1103 BTC를 매입하며 약 3개월 만에 순매수 흐름을 재개했다. 스트라이브 역시 이달 1일 443 BTC, 24일 9 BTC를 추가 매입하며 보유량을 늘렸다.

이어 ▲불리쉬(BLSH) 2만4300 BTC ▲코인베이스 글로벌(COIN) 1만6492 BTC ▲라이엇 플랫폼(RIOT) 1만5680 BTC ▲스트라이브(ASST) 1만5009 BTC ▲헛8 마이닝(HUT) 1만3696 BTC 순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는 현재 5개 상장사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모두 보유량은 동일했으며 비트맥스만 순위가 1계단씩 내려갔다.

사기업 28만9395 BTC|약 223억1500만 달러|1.378%

블록원 16만4000 BTC
테더 홀딩스 9만7141 BTC
스톤리지 홀딩스 그룹 1만 BTC
스페이스X 8285 BTC
테조스 재단 2903 BTC
그외 아이오닉 디지털(2662 BTC), 잽 솔루션스(1500 BTC), GIGA(1252 BTC), 리버 파이낸셜(478 BTC), 멜라니온 디지털(342 BTC)가 6~10위를 차지했다.

정부 64만9887 BTC|약 501억2700만 달러|3.095%

엘살바도르는 하루 또는 이틀 간격으로 소량의 비트코인을 꾸준히 매입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른 주요 보유국들은 기존 보유량을 유지하고 있다.

이어 아랍에미리트(6420 BTC)와 부탄(4973 BTC)이 뒤를 이었다.

ETF·기타 펀드 162만9279 BTC|약 1256억3000만 달러|7.758%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IBIT)는 81만8147 BTC를 보유하며 전체 공급량의 약 3.896%를 차지해 ETF·펀드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말일 1949 BTC를 처분했지만 이달 5일 다시 7820 BTC를 매입했다.

디파이·스마트컨트랙트 37만9341 BTC|약 292억3500만 달러|1.806%

랩트비트코인(WBTC) 12만5330 BTC
cbBTC 8만7668 BTC
BTCB 6만5301 BTC
카사시우스 코인 3만4808 BTC
롬바드 프로토콜(LBTC) 1만1780 BTC


[편집자주] 비트코인은 다양한 방식으로 축적되고 있다. ① 인플레이션 헤지와 미래 가치 저장 수단으로 보고 직접 매입하는 상장기업, 사기업, 정부, ② 투자자 자산을 대신 보관하며 시장 수요에 응답하는 ETF·펀드, 거래소·커스터디, DeFi 스마트컨트랙트 등이 대표적이다. 기관과 정부의 BTC 보유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유통 물량이 줄어들고, 시장 가격에 중장기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정부 보유 확대는 비트코인의 제도권 편입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글로벌 기관, 정부, 커스터디별 비트코인 보유 현황을 한눈에 살펴본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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