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억만달러 매출·순이익 1.3억달러…서클($CRCL) 실적 발표에 주가 21% 급등

| 민태윤 기자

서클인터넷그룹($CRCL) 주가가 2025회계연도 4분기 호실적을 공개한 뒤 프리마켓에서 급등했다. 스테이블코인 유에스디코인(USDC) 생태계가 빠르게 커지면서 매출과 이익이 동시에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서클인터넷그룹 주가는 전일 대비 21% 뛰었다. 시장은 분기 실적의 ‘질’과 USDC 확장 속도, 그리고 규제 측면의 진전까지 한꺼번에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USDC 확산에 매출 77% 급증…순이익 1억3300만달러

서클은 2025회계연도 4분기 매출이 7억7000만달러(약 1조0943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간 매출은 27억달러(약 3조8372억원)로 집계됐다.

수익성 지표도 개선됐다. 4분기 순이익은 1억3300만달러(약 1891억원)를 기록했고,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1억6700만달러(약 2374억원)로 412% 급증했다. USDC 사용처 확대가 발행·유통 기반을 키우면서 비용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서클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제러미 알레어(Jeremy Allaire)는 “4분기는 ‘개방적이고 프로그래머블한 인터넷 금융 시스템’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서클의 미션에서 또 한 번 진전한 시기”라고 말했다.

유통량 72%↑·온체인 거래 247%↑…생태계 ‘스케일업’ 확인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는 USDC 생태계의 가파른 성장세가 꼽힌다. USDC 유통량은 72% 늘어 750억달러를 넘어섰고, 분기 온체인 거래량은 247% 폭증해 약 12조달러 수준에 도달했다.

시장 점유율도 확장됐다. 서클에 따르면 USDC는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28% 점유율을 확보했다. 또한 10달러 이상을 보유한 지갑 수는 59% 증가해 680만개에 이르렀다. 단순 발행 규모뿐 아니라 실제 보유·사용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비자·인튜이트·폴리마켓 연동…결제 네트워크도 확장

서클은 인프라 확장 성과도 함께 공개했다. 서클 페이먼츠 네트워크(Circle Payments Network)에는 55개 금융기관이 새로 참여했고, 추가로 74개 기관이 심사 단계에 있다.

기업 파트너십도 눈에 띈다. 비자($V)는 미국 카드 발급사가 일반 은행 영업시간 밖에서도 USDC로 정산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인튜이트(Intuit)는 플랫폼 전반에 스테이블코인을 탑재하는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벤트 기반 거래 플랫폼 폴리마켓과는 USDC를 핵심 결제 자산으로 삼는 협업을 진행 중이며, 버뮤다는 서클 기술을 활용해 ‘완전 온체인 국가 경제’ 구축 계획을 밝혔다.

OCC 조건부 승인 확보…상장 이후 ‘규제·신뢰’ 축 쌓기

규제 측면에서는 지난해 12월 미 통화감독청(OCC)으로부터 내셔널 트러스트 은행 설립을 위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6월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이후 제도권 안에서 사업 기반을 넓히려는 일련의 행보로 읽힌다.

USDC가 결제·정산 인프라로 사용처를 넓히는 가운데, 매출 성장과 네트워크 확대, 규제 진전이 맞물리면서 시장의 기대가 주가에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스테이블코인 시장 경쟁과 규제 환경 변화가 향후 성장 경로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다음 분기에는 거래량 추이와 기관 도입 속도가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USDC 랠리, ‘실적’이 아니라 ‘구조’를 읽어야 끝까지 간다

서클($CRCL)의 호실적과 프리마켓 급등은 단순한 기업 이벤트가 아닙니다. USDC 유통량 72% 증가, 온체인 거래 247% 급증, 비자·인튜이트·폴리마켓 연동, OCC 조건부 승인까지—이 모든 것은 “스테이블코인이 결제·정산 인프라로 스케일업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신호입니다.

하지만 투자자에게 진짜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습니다.

이 성장의 엔진은 무엇인지(매출 구조/리스크), 온체인에서 실제로 수요가 검증되는지, 그리고 규제 변화가 밸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읽어낼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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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 서클인터넷그룹($CRCL)은 2025회계연도 4분기 ‘매출 성장(77%) + 이익 개선(순이익 1억3300만달러, EBITDA 412%↑)’이 동시에 확인되며 프리마켓에서 +21% 급등

- USDC 유통량(72%↑)과 온체인 거래량(247%↑)이 함께 증가해 ‘발행 규모’가 아니라 ‘실사용 기반’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 밸류에이션에 긍정적으로 작용

- OCC 조건부 승인(내셔널 트러스트 은행) 등 규제 진전은 스테이블코인 업종의 핵심 리스크(신뢰·규제 불확실성)를 일부 완화시키며 투자심리를 끌어올림

💡 전략 포인트

- 핵심 체크포인트는 ‘USDC 유통량 증가’가 ‘거래량/사용처 확장(결제·정산)’으로 계속 이어지는지 여부(네트워크 효과의 질)

- 비자·인튜이트·폴리마켓 등 파트너십은 채택 속도를 높이는 촉매지만, 실제로 결제/정산 볼륨이 분기별로 지속 증가하는지 추적 필요

- 다음 분기 관전 포인트: 온체인 거래량 추이, 기관(금융기관) 온보딩 속도(참여 55개 + 심사 74개), 스테이블코인 경쟁 및 규제 변화에 따른 마진/성장률 변동

📘 용어정리

- 스테이블코인: 법정화폐(주로 달러) 가치에 연동되도록 설계된 디지털 자산

- USDC: 서클이 발행하는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 온체인 거래량: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실제로 기록된 거래 규모

- 조정 EBITDA: 감가상각비·이자·세금 등과 일회성 요인을 조정해 본 영업 수익성 지표

- OCC(미 통화감독청): 미국 은행 규제를 담당하는 주요 감독기관(승인은 제도권 편입 신호로 해석됨)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서클 실적이 좋아졌다는 건 USDC가 실제로 더 많이 쓰인다는 뜻인가요?

네. 기사에서 USDC 유통량이 72% 증가하고, 분기 온체인 거래량이 247% 늘었다고 언급된 점은 ‘발행량 확대’뿐 아니라 ‘거래/사용’도 함께 커졌다는 신호입니다. 이런 실사용 확대가 매출 증가(4분기 7억7000만달러, 77%↑)와 수익성 개선(순이익 1억3300만달러)로 연결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Q.

OCC 조건부 승인이 왜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나요?

스테이블코인 사업은 ‘규제·신뢰’가 핵심 변수입니다. 서클이 OCC로부터 내셔널 트러스트 은행 설립을 위한 조건부 승인을 확보했다는 내용은 제도권 내에서 사업 기반을 넓힐 가능성을 보여줘, 시장이 규제 리스크가 일부 완화됐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Q.

앞으로 서클(USDC) 성장에서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 1~2가지는 무엇인가요?

첫째, USDC 거래량과 유통량이 다음 분기에도 계속 증가하는지(성장 지속성)입니다. 둘째, 비자·인튜이트 같은 파트너십과 금융기관 온보딩(신규 55개, 심사 74개)이 실제 결제/정산 볼륨 확대로 이어지는지 여부입니다. 동시에 스테이블코인 경쟁 심화와 규제 변화는 성장 경로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TP AI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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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