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4.74% 상승, 지수 약세와 엇갈렸다

| 김민준 기자

미국 증시 개장 직후 주요 지수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코인베이스(Coinbase·$COIN)와 로빈후드(Robinhood·$HOOD)가 동반 상승했다. 가상자산 관련주가 장 초반 지수와 다른 움직임을 보였다.

바이비트(Bybit) 시세 기준 한국시간 20일 밤 미국 증시 개장 직후 다우지수는 0.72%, 나스닥지수는 0.67%, S&P500지수는 0.38% 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인베이스는 장중 4.74%, 로빈후드는 3.71% 올랐다고 PANews는 전했다.

미국 주요 지수가 일제히 밀린 장 초반에도 일부 가상자산 관련주는 상승했다. 코인베이스와 로빈후드의 등락은 같은 시각 지수 흐름과 엇갈린 움직임으로 집계됐다.

코인베이스는 미국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 기업이고, 로빈후드는 주식·옵션·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플랫폼이다. 두 종목은 가상자산 가격과 거래량, 규제 이슈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미국 상장 크립토 관련주로 분류된다.

이날 장 초반 흐름은 미국 증시의 크립토 관련 상장주가 앞서 대체로 약세를 보였던 흐름과 달랐다. 다만 장중 등락률은 거래가 이어지며 바뀔 수 있어, 지수 약세와 개별 종목 상승이 같은 방향의 하루 흐름으로 굳어질지는 종가에서 확인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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