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XF 7.60%·PFF 3.50% 최대 비중…스트래티지 개별 항목 기준

| 최윤서 기자

스트래티지($MSTR) 우선주가 11월 5일 기준 반에크(VanEck) PFXF 자산의 7.60%, 블랙록(BlackRock) PFF 자산의 3.50%를 차지해 각각 최대 보유 항목에 올랐다.

반에크가 공개한 PFXF 보유표에서 스트래티지 명의의 최대 항목은 1억6118만3687달러(약 2187억원)로 평가됐다. 2위 보잉($BA) 항목은 7.20%, 1억5265만2945달러(약 2072억원)였다.

PFXF는 금융회사가 발행한 증권을 제외한 미국 상장 우선증권·하이브리드 증권 지수를 추종한다. 7.60%는 스트래티지 발행 증권 전체가 아니라 보유표에 따로 기재된 개별 항목의 비중이다.

같은 표에는 스트래티지 명의의 다른 항목 세 개가 각각 1.12%, 0.84%, 0.82%로 기록됐다. 공개 화면에는 이 항목들의 세부 종목명이 표시되지 않았다.

블랙록 산하 아이셰어즈(iShares)의 PFF 보유표는 11월 5일 기준 스트래티지 명의 항목 4,035,566주를 기록했다. 평가액은 4억178만951달러(약 5452억원), 비중은 3.50%로 2위인 보잉 항목의 3.21%보다 높았다.

PFF에도 스트래티지 명의의 다른 항목 세 개가 각각 0.48%, 0.37%, 0.36%로 따로 기재됐다. 따라서 PFF의 3.50% 역시 스트래티지 발행 증권 전체의 비중을 뜻하지 않는다.

비트코인 뉴스(Bitcoin News)는 11월 4일 기준 PFF가 보유한 스트래티지 우선주의 평가액을 약 4억400만달러(약 5482억원)로 보도했다. 이는 하루 뒤 보유표의 평가액과 기준일이 다르다.

보유표는 특정 시점의 잔고와 평가액을 보여준다. 날짜가 다른 평가액만으로 매입이나 매도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다.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BTC)을 주요 재무자산으로 보유하면서 여러 종류의 우선주를 발행해 왔다. ETF가 스트래티지 발행 증권을 보유하는 것은 ETF가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는 것과는 다르다.

스트래티지가 지난해 7월 발행한 STRC는 배당률이 변동하는 영구 우선주다. 스트래티지는 공모 완료 발표에서 당시 공모 순수입을 비트코인 매입에 사용했다고 밝혔다. PFXF 보유표에는 개별 종목명이 표시되지 않아 7.60% 항목을 STRC로 특정할 수 없다.

본지는 지난 7월 미국 우선주 ETF에서 STRC가 주요 편입 종목에 오른 사실을 보도했다. 이번 보유표는 첫 편입 소식이 아니라 11월 초 두 ETF의 보유 현황을 보여주는 자료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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