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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hutterstock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더 긴축적인 통화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6일(현지시간) 로리 로건 총재는 "연준의 목표치인 2%로 인플레이션이 신속하고 지속 가능하게 다시 떨어질지에 대해 매우 우려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준이 주로 참고하는 물가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지난달 전년 동월보다 4.6% 올라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로리 로건 총재는 "이미 긴축의 전반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상당한 시간을 가졌다"라며 "추가 효과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올리는 것이 적절했을 것이라며 후회하기도 했다.
로리 로건 총재는 "투표할 때 몇가지 요소를 고려했다"며 "도전적이고 불확실한 환경에선 건너뛰고 보다 점진적으로 움직이는 게 타당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서 7월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는 가능성은 7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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