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승인과 더불어 기대되는 이더리움 ETF의 가능성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 게리 겐슬러는 이달 초 비트코인 현물 교환 거래 상품을 여러 개 승인한 결정이 특정 암호화폐에만 한정된 것임을 강조했다. 비트코인 ETF에 대한 판결 이후 그의 의견을 묻는 기자들에게서 나온 이 발언은 이더리움 ETF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와 관련이 있다.

게리 겐슬러의 의견

미디어 브리핑 중에 이더 ETF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겐슬러 의장은 "두 주 전에 말한 대로,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우리의 조치는 특정 암호화폐에 한정되어 있으며 그 외의 것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불가능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비트코인 ETF 승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1월 10일에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ETF 신청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판결 이후 11개의 비트코인 ETF를 승인했다. 이에 대해 겐슬러는 "이제는 비트코인 자금에 대한 투자자들에게 더 나은 공시가 이루어져 있다"고 언급했다. "비트코인 자금은 이제 주식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며 장외 시장에서 거래되지 않고 있다. 동시에 10개나 11개의 펀드가 동시에 출시되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경쟁이 있습니다. 경쟁을 통해 투자자들은 수수료를 낮추는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 ETF에 대한 기대와 우려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이더리움 현물 ETF가 곧 출시될 것으로 낙관론과 비관론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SEC의 승인이 5월에 이루어질 수도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이는 지난 몇 달 동안 페이델리티와 블랙락과 같은 잘 알려진 기업들이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신청을 했기 때문입니다.

SEC의 가장 최근 소송 상황

현재 SEC는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에 대한 두 소송에 휘말려 있다. 지난 주 동안 그들의 변호사들은 왜 이 소송이 기각되어서는 안 되는지에 대해 법정에서 논쟁하고 있다.

바이낸스 홀딩스와 전 CEO 장펭 조는 6월에 SEC에게 소송을 당해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소송에서 SEC는 이 거래소가 고객에게 거짓말을 하고 Binance.com에 대한 미국 투자자의 접근을 제한하지 않았으며, 조의 소유인 별도의 투자 기금으로 자금을 유도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SEC는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BNB 및 BUSD를 포함한 12개의 토큰이 유가증권이라고 주장했다.

코인베이스는 6월에 SEC에게 등록되지 않은 거래소, 중개업체 및 청산소로서의 역할로 소송을 당했다.

최근 법정 소송에 대한 겐슬러의 의견

최근 법정 소송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겐슬러는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와 소송담당자들이 이야기하도록 맡겼다. 그러나 "하나의 사건에서 걸음을 멈추어 볼 때, 투자 대중이 암호화폐 유가증권에 투자에 관심을 가진다면, 이러한 암호화폐 보안 토큰은 비준수 토큰 운영자로부터 적절한 공시를 받지 못하며, 그런 공시를 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우리는 우리가 잘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고 조심해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암호화폐와 관련된 최근 동향은 시장 및 투자자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SEC의 겐슬러 의장의 발언과 최근의 법정 소송은 암호화폐 산업의 규제 측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향후 몇 달 동안 SEC의 결정과 새로운 ETF 제안에 대한 더 많은 소식이 기대되며, 시장 참여자들은 변화하는 환경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