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카닷, 활성 주소 600만 개 돌파

폴카닷은 3월 말까지 60만 개 이상의 활성 주소를 보유하여 성장했으며 네트워크의 고유 계정 수는559만 개를 기록했다.

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폴카닷(Polkadot)의 공식 채널을 통해 공유된 닷레이크 데이터에 따르면,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폴카닷은 3월 말까지 60만 개 이상의 활성 주소를 기록하여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러한 활성 주소 중 41%에 해당하는 248,000개 이상이 크로스체인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인 문빔에 연결되어 있으며, 191,000개의 주소는 폴카닷 자체에서 직접 생성되었다. 또한 네트워크는 잔액이 0이 아닌 고유 계정 수가 증가하여 2월의 553만 개에서 3월 말에는 559만 개를 넘어섰다.

네트워크의 총 거래량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3월 폴카닷의 월 거래량은 1,158만 건으로 4월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2023년 12월에 기록한 3,178만 건보다는 크게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시장 성과 측면에서 폴카닷의 네이티브 토큰인 DOT는 시가총액 기준 14번째로 큰 암호화폐로, 2021년 11월 최고치인 55달러에서 83% 하락한 가격이다.

현재 멤코인 트렌드를 활용하고 더 많은 참여자를 블록체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폴카닷커뮤니티는 자체 멤코인인 DOT is $DED(DED)를 출시했으며, 3월 23일에 X에서 주목을 받았다. 폴카닷 보유자는 DOT 1개를 보유할 때마다 36개의 DED 토큰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그러나 X 스페이스 이벤트에서 개발자 중 한 명인 지오토 드 필리피가 설명한 것처럼 밈코인의 자금 조달 기간을 늘리기 위해 초기 에어드랍 할당량이 토큰 공급량의 100%에서 단 5%로 줄어들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심리가 악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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