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민일보, 공식 웨이보에 블록체인 정책·산업 현황 정리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SNS 웨이보 공식 계정에 중국 블록체인 주요 정책 및 산업 현황을 인포그래픽으로 요약해 게재했다.

-중국 내 블록체인 주력 사업 영위 기업, 최신 기준 456개(2013년 이전 31개, 2014년 76개, 2015년 120개, 2016년 256개, 2017년 434개)

-2016년 베이징에서 중국 인민은행 디지털화폐 세미나 개최.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 전략 목표 명시화. 2017년 상하이에 중국 블록체인 응용 연구 센터 설립. 2018년 항저우, 현지 최초로 정부업무보고서에 ‘블록체인’ 기입. 2019년 중국 인터넷정보판공실 ‘블록체인 정보 서비스 관리 규정’ 발표.

-‘블록체인=비트코인’혼돈 말아야.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 응용 구현 사례 중 하나.

-블록체인 강점은 1. 보안 2. 위변조불가 3. 탈중개·탈중앙화

-블록체인 도입으로 1. 출생, 혼인 등 개별 증명서 간편 발급 가능 2. 실시간 투명한 데이터 기록 통해 반복적인 의료 검진 낭비 방지 3. 탈중개화 통해 여행, 결제 등 일상생활 중 서비스 비용 절감과 편리성 강화 기대 4. 위변조 불가능한 강점 활용해 상품 추적 등 가능 5. 지식재산권 등 개인 창작품 보호 강화 기대

앞서 25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블록체인 육성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26일에는 제 13회 전국인민대표상무위원회 14차 회의에서 암호법이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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