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e커머스 기업 오버스톡 CEO 조나단 존슨이 최근 한 인터뷰에서 세계 각국이 검토 중인 면역 여권(immunity passport)이 블록체인 킬러앱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면역 여권은 코로나19 항체가 형성된 사람에게 증명서를 발급해 이동제한령에 예외를 두는 제도다. 그는 이어 오버스톡 투자 부문이 소비자가 자신의 건강 기록을 다운로드하고 제어할 수 있는 블록체인 앱 개발 스타트업 2곳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또 스포츠 경기 관람, 여객기 탑승, 레스토랑 식사 등 관련 사업체가 면역 여권을 요구하기 시작하면 블록체인 기술이 빠르게 대중화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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