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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B 리버티 CEO "스팀 0.23 하드포크, 저스틴 선 절도죄·공모죄 성립" 주장
2020.05.23 (토) 23:27
23일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호주 소송 대행업체 JPB 리버티 CEO이자 스팀 주주 앤드류 해밀턴이 스팀 0.23 하드포크 관련 저스틴 선 트론 창시자의 형사상 절도죄, 공모죄가 성립한다는 법적 견해를 밝혔다. 0.23 하드포크는 상당 수가 하이브(HIVE) 지지자인 64명의 계정 자금 약 500만 달러를 압류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를 두고 해밀턴은 영국, 미국 관할지역의 관련 법적 정의를 비교하며 0.23 하드포크는 절도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또 dev365 계좌의 배후에 저스틴 선이 있다고 결론 내릴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저스틴 선은 @dev365 계정을 직접 혹은 (인수한) 스팀잇(Steemit Inc)을 통해 통제하고, 스팀의 상위 20개 증인 리스트 또한 통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앤드류 해밀턴은 앞서 community321 계정에서 유출돼 비트렉스로 유입된 2,300만 STEEM('악의적 유저'로부터 압류한 토큰)과 관련해 JPB 리버티가 해킹 피해자들을 대표해 비트렉스 측과 소통 중이며 도난 자금을 주인에게 돌려줄 것을 요구한 바 있다.
Provided by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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