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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운드 창업자, WBTC 예치금 대비 담보비율 인상 반대
2020.07.08 (수) 14:21
이더리움 기반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컴파운드(Compound)의 창업자인 로버트 레쉬너(Robert Leshner)가 최근 플랫폼 내 WBTC의 예치금 대비 담보비율을 0%에서 65%로 인상하는 거버넌스 제안서 014에 반대표를 던졌다. 이와 관련해 그는 "WBTC를 담보 자산으로 허용하는 것은 거래량을 높이고 채택률을 제고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 다만, 컴파운드의 최우선 과제는 사용자 자산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다. WBTC 예치금 대비 담보비율 인상은 비트코인과 WBTC 사이의 기반(basis)을 무너뜨릴 수 있다. WBTC 코드의 아주 우연적인 결함이더라도 한순간에 컴파운드 내 모든 사용자 자산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또 탈중앙화 거래소 자체의 유동성도 아직 충분히 확보됐다고 말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거버넌스 제안서는 현재 찬성 353,204표, 반대 561,368 표로 반대표가 우세를 점하고 있다.
Provided by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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